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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망증 및 치매)
치매란?
치매는 성인기 이후, 의식의 변화는 없이 원래 자신의 지능보다 현저히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정서 및 성격, 행동의 장애 등이 동반되어 직업,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이상을 가져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노망이라고도 불렸으며, 일반적으로 치료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환자를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말미암아 환자 자신은 물론, 환자의 이상행동과 정서장애로 인해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 역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최근들어 뇌질환으로 확실히 분류되고 있으며, 단일한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여러 증후군들의 묶음입니다. 따라서 치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전체 노인에서는 치매의 유병률이 약 10%이지만,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세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합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볼 때에도 치매는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질환임에 틀림없습니다.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전체 치매의 약 50%정도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이는 뇌 안에서의 단백질 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뇌질환입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흡연, 당뇨, 비만 또는 뇌졸중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가 잘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30-40%를 차지합니다. 이외에 치매는 교통사고 등에 의한 두부 손상이나, 에이즈나 신경매독과 같은 감염성 질환, 비타민 결핍 등과 같은 영양장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갑상선 장애, 신부전증, 간기능 장애와 같은 대사성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매의 효과적 치료를 위해서 무엇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진찰과 평가가 중요합니다.

치매의 증상
1기억력의 장애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흔히 기억력 장애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모든 기억력이 떨어지기보다는 기억력 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기억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과거의 일이나 집주소 등은 알고 있으나 좀 전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고 엉뚱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2지남력의 장애
치매가 진행함에 따라 점차 시간, 장소, 사람을 혼동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외출을 하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며, 친지나 가족들을 몰라보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3인격의 변화
치매는 기억력 손상뿐 아니라 성격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난폭해 지거나, 수치심이 없어져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옷을 벗는 행동, 무분별한 성행동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4언어 및 사고 장애
엉뚱한 대답이 나오거나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침묵을 지키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억의 손상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즉흥적인 대답을 하고 그것을 사실로 믿고 억지를 부리는 소위 작화증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발성을 하는데 있어서 미세한 장애가 나타나서 발음이 불분명하게 될 수 있습니다.
5정신행동장애
치매환자는 주변을 잘못 지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여러 가지 대인관계상에서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언성이 높기만 하여도 환자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난폭한 모습을 보이거나 편집증이 생길 수 있으며, 기억력 장애와 더불어 망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자신의 재산을 도둑맞았다는 등의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치매환자는 종종 불면증이 동반되며 행동장애가 어우러져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으며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및 경제적 고통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치매의 진단과 치료
치매는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이 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과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뇌 MRI(자기공명 영상장치),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장치) 등과 같은 첨단 영상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보다 면밀하게 뇌기능의 손상 정도와 부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치료의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치료는 치매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 단기간에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는 가능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여 더욱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의 행동 및 성격변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치매의 뇌영상 소견
정상(좌측)과 치매 환자(우측)의 MRI(자기공명 영상장치) 단면 비교
- 치매의 경우 측두엽을 포함한 뇌의 광범위한 위축이 관찰된다.


정상(좌측)과 치매 환자(우측)의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장치) 영상비교
- 치매의 경우 양측(빨갛게 나타난 부분)의 전반적인 뇌의 대사가 감소된다.


  • 최인광정신건강의학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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